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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기념…따듯한 성탄트리 불빛이 온누리에 가득성탄트리 점등식이 12월 3일 처인지역연합 주관으로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됐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아가페문화원은 매년 연말마다 용인특례시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불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 있다. 올해도 지역에 어두움을 밝히며,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소식을 알리는 성탄트리 불빛이 곳곳에서 일제히 불을 밝히며 성탄의 소식을 알렸다. 이번 성탄 첫 점등식은 지난 11월 25일 기흥구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신갈톨게이트 입구 광장을 시작으로 11월 26일 구성동백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동백호수공원 삼거리 안전지대에서, 12월 3일에는 처인지역연합 주관으로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됐다. 성탄 첫 점등식이 지난 11월 25일 기흥구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신갈톨게이트 입구 광장에서 개최됐다. 용인특례시에서 진행되는 성탄트리 점등식은 매년 크리스마스 25~30일 전에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지역에서 점등을 통해 불을 밝히고 있다. 이 땅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고, 이 땅에 진정한 회복을 위해 메시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의 후원과 지역 연합회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3일 용인아가페문화원이 주최한 처인지역 성탄트리 점등문화 축제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운봉 부의장, 김수읍 목사, 용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자 용인아가페문화원 대표인 유석윤 용인사랑교회 목사와 처인기독교중앙연합회 회장 김태진 서부교회 목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모현기독교연합 회장 이동호 목사는 누가복음 2장8절~14절 “레갑의 아들들을 알고 있나요?”라는 말씀을 통해 진정한 성탄 트리의 의미를 설명했다. 말씀이 끝나고 축사 시간이 이어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빈 병에 생수나 꽃을 넣으면 이웃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랑이 되고 받는 이 또한 감사의 마음으로 받겠지만 오물이 담긴 병을 이웃에 줄 수는 없을 것”이라며 “오늘 점등식을 계기로 미움과 증오, 배척의 마음 대신 사랑과 평화의 마음을 채우고 실천하면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유석윤 목사는 “용인지역 곳곳의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고 모두가 그 기쁨과 사랑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11월 26일 구성동백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동백호수공원 삼거리 안전지대에서 개최됐다.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를 마친 참석자들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양을 부르며 트리 설치대 앞까지 행진하고, 이어 점등식을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성탄트리 점등식의 역사는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주관으로 2002년 12월에 통일공원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500여 명이 모여 예배와 점등식, 그리고 통일공원에서부터 구 마평동 용인제일교회까지 시가행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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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6일 남사읍 체험농원서 4-H연합회 경진대회용인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처인구 남사읍 체험농원에서 용인특례시4-H연합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처인구 남사읍 체험농원에서 용인특례시4-H연합회 경진대회와 야외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허재회 4-H 연맹 회장, 남사중, 용동중, 헌산중, 포곡중, 용인바이오고, 덕영고 등 6개 중·고등학교 대표회원 80명, 지도교사, 청년농업인 4-H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주제는 ‘나의 4-H일지’로 학생 4-H 회원들이 국악관현악, 교내텃밭 조성, 농심함양 체험 등 1년간의 활동을 학교별로 발표하고 공유했다. 야외교육인 봉화식에서는 LED로 형상화한 클로버 점등식을 통해 충·효·예의 실천 덕목을 새기며 창조적 농업의 미래세대로 도약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학생 회원들에게는 농업 현장에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4-H는 청소년들이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를 길러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농업의 발전과 미래 농촌을 이끌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청소년단체다. 용인시 4-H 연합회에서는 현재 2개회(학교·청년) 48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생 회원들이 4-H 활동에 자부심을 지니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몸소 실천하고 배우는 인성교육을 통해 미래 후계농업인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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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백남준의 위대함은 상상력에서 시작…행정에도 폭 넓은 상상력이 필요하다”31일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열린 '트랜스미션, 너에게 닿기를' 개막식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내빈들의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백남준아트센터가 주최하는 ‘트랜스미션: 너에게 닿기를’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기섭 경기도 박물관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세계적인 예술가인 백남준 선생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백남준아트센터’가 용인에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된 ‘트랜스미션 타워’를 보면서 백남준이라는 인물의 상상력은 새로운 우주를 창조할 정도로 광활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장 취임 후 행정에도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가지고 적극 노력한 결과는 삼성전자가 향후 20년 동안 300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개막식에서는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내빈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큐레이터의 안내로 백남준의 작품을 직접 본 후 ‘트랜스미션 타워’ 점등식이 진행됐다. 행사에서 공개된 백남준의 ‘트랜스미션 타워’는 한국에서는 최초로 소개됐다. 8m 높이의 메인 타워와 사이드 타워들로 구성된 이 작품은 지난 2002년 뉴욕 록펠러 센터 광장과 2004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전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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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2023 특별전시 《트랜스미션: 너에게 닿기를》(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2023년 8월 31일부터 12월 3일까지 특별전 《트랜스미션: 너에게 닿기를》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 2002년 뉴욕 록펠러 센터 광장과 2004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전시됐던, 백남준의 대형 레이저 설치 작품 '트랜스미션 타워'(2002)가 국내 최초로 백남준아트센터 야외에 공개된다.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 2층으로 연결되어 '트랜스미션 타워'와 관련된 기록과 백남준의 퍼포먼스 영상이 유리를 통해 안팎으로 조응한다. 특히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아트센터 야외에서 역동적인 레이저와 네온이 만들어내는 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8월 31일 개막행사에서는 '트랜스미션 타워'의 점등식과 함께, 타워의 레이저 작업을 담당한 윤제호 작가의 퍼포먼스 '공명하는 주파수'가 펼쳐질 예정이다. 백남준의 '트랜스미션 타워'는 9/11 테러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2002년 여름에 도시 곳곳에서 열린 공공미술 프로젝트 중 하나로 록펠러 센터 광장에서 공개됐다. 이 전시 개막식에서 백남준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피아노 퍼포먼스 '20/21'을 선보였다. 백남준의 레이저 협업자 노먼 발라드는 백남준의 피아노 사운드에 맞추어 네온과 레이저가 반응하도록 프로그래밍하여, 움직임이 불편했던 노년의 거장 백남준이 자유롭게 빛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트랜스미션 타워'는 8미터 높이의 메인 타워와 사이드 타워들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타워 옆면에는 빨강 파랑 노랑 초록 색의 네온이, 상단에 레이저가 설치된다. 방송 송신탑 형태의 타워들과 네온, 레이저가 하나로 어우러지며 빛을 통한 21세기 정보시대를 상징하는 작품이다. 백남준은 '트랜스미션 타워'를 뉴욕과 시드니에서 '20세기를 위한 32대의 자동차: 모차르트의 진혼곡을 조용히 연주하라'(1997)와 함께 설치했다. 1997년 뮌스터 조각 프로젝트에서 처음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백남준의 '20세기를 위한 32대의 자동차: 모차르트의 진혼곡을 조용히 연주하라'는 폐차된 실제 자동차 32대로 구성된 작품이다. 작품 속 자동차들의 좌석에는 텔레비전을 비롯한 시청각 기계들의 잔해가 가득하다. 자동차를 통해 20세기를 대표하는 기술문명에 진혼곡으로 고별을 알린 이 작품은 새로운 세기의 매체인 레이저를 사용하는 '트랜스미션 타워'와 한 자리에 전시되며, 기술문명이라는 세기의 변환을 보여준다. 백남준은 “자동차는 20세기 기계 문화의 상징입니다. 그리고 레이저는 21세기 정보 문화의 상징입니다.” 라고 언급하며, 이 작품들을 두 세기를 은유하는 메시지의 완성이라고 평한 바 있다. 《트랜스미션: 너에게 닿기를》에서는 리움미술관이 소장한 이 작품을 타워와 함께 전시하여 두 작품의 만남을 재연하고 그 의미에 경의를 표한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백남준을 오마주한 윤제호 작가의 레이저와 사운드 디자인이 '트랜스미션 타워'에 더해진다. 윤제호 작가는 모차르트 진혼곡의 음, 타워를 둘러싼 네온의 네 가지 색 요소들, 그리고 타워 상단의 레이저 광선들을 분절하고, 중첩하며, 확장하고, 디지털로 재가공하여 공간과 시간 사이에서 공명하도록 했다. 타워의 레이저는 숲과 언덕을 가르며 스펙터클한 경관을 연출한다. 20년 전 백남준이 상상했던 기술과 정보, 생태가 균형을 이루는 미디어 환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타워의 레이저는 외부에서 전시실 내부로 이어진다. 전시실 벽면을 가득 채운 아카이브 영상들은 2002년 뉴욕 록펠러 센터 앞 광장을 담고 있다. 뉴욕 전시의 오프닝 현장과 저녁 시간에 반짝이는 타워의 모습을 벽면 전체에서 감상하며, 귀에 익숙한 미국적 레퍼토리로 구성된 백남준의 피아노 퍼포먼스 '20/21'를 처음부터 끝까지 듣고 볼 수 있다. 밀레니엄을 맞으며 제작된 '호랑이는 살아있다'는 레이저 조각 '삼원소' 앞에서 육성으로 ‘금강에 살어리랏다’를 열창하는 백남준을 보여주며, 한국적 상상력에 기초하여 백남준 예술의 실험성과 자유로움을 표현한다. 또 다른 레이저 조각 '삼원소: 삼각형'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레이저 빛으로 신비로운 광경을 만들어낸다. 우리는 백남준이 레이저 빛으로 상상했던 정보시대에 살고 있다. 백남준은 인간과 기술이 균형을 이루는 긍정적인 미디어 환경을 예견했고, 미디어와 공존하는 법에 대해 생각해 볼 것을 제안했다. 《트랜스미션: 너에게 닿기를》은 20년 전 백남준의 레이저 광선을 다시 쏘아 올리며, 백남준이 보낸 미디어 환경에 대한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닿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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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기쁨을 온 누리에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 ‘성탄트리’ 점등2022년 경기도 성탄 문화축제-성탄트리 점등식. 사진 :경기도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만석 목사)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2022년 경기도 성탄 문화축제-성탄트리 점등식’이 지난 3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점등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성탄의 소식을 만방에 전하며 사랑과 희생, 섬김과 나눔의 그리스도 정신을 함께 되새기기 위해 진행되는 점등식은 경기도 문화 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인 ‘경기도 성탄 문화축제-성탄트리 점등식’으로 매년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가 행사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재준 수원 특례 시장, 김영진·박광온·백혜련 국회의원, 서성란·황대호 경기도 의원, 유만석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임다윗 직전회장, 경기총 임원 및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성탄트리 점등 후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점등식 행사는 예배와 환영식 그리고 점등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회는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가 맡았으며, 신용호 목사의 기도, 임다윗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고, 주남석 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이어 환영사는 유만석 대표회장이 맡았다. 그리고 축사는 김동연 도지사, 이재준 수원 시장, 김영진 국회의원, 백혜련 국회의원, 서성란 도의원 이 각각 맡아 축하했다. 이날 축사를 맡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얼마 전 이태원에서 많은 젊은 분들이 희생되셨고, 수원에서는 세 모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어느 빵 공장에서는 스물세 살 젊은 여자분이 기계에 끼어 숨졌다. 정치판에서는 끝없이 싸우고 있다”라며 “무한 경쟁과 승자 독식 구조 속에서 영국 시인이 얘기하는 평화나 사랑과 믿음과 신뢰가 있는지 참 걱정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오늘 점등하는 이 크리스마스트리를 시작으로 사랑과 믿음과 평화의 빛이 퍼지고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넘치기를 기대한다.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축복했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성탄트리는 애기봉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들 수 있었다. 애기봉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1954년부터 시작되었다. 성탄트리는 처음에는 소나무를 사용하다 곧 15m짜리 철탑으로 교체됐으며, 1968년 30m로 철탑을 높였다. 이후 5000개의 오색 전구를 달고 북녘 동포들에게 성탄의 불빛과 평화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밝혀졌었다. 한편 이번에 점등된 성탄트리는 내년 1월 15일까지 수원 화성 행궁 광장에 불을 밝힐 예정이다. 2022년 경기도 성탄 문화축제-성탄트리 점등식. 사진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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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트리 불빛이 온누리에 가득용인특례시 시청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식 점화를 하고 있는 기관장들과 천인구 지역 목회자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 지역에 어두움을 밝히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소식을 알리는 성탄트리 불빛이 동서남북 4곳에서 일제히 불을 밝히며 성탄의 소식을 알리고 있다. 이번 성탄 점등식은 지난26일 기흥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기흥구 영덕동 산1-1 에 위치한 곳에서부터 점등되고, 27일에는 처인지역 연합 주관으로 시청 앞에, 구성동백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동백호수공원삼거리 안전지대에, 수지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죽전삼거리 교통섬에서 진행 되었다. 용인특례시에서 진행되는 성탄트리 점등식은 매년 크리스마스 25~30일 전에 용인지역 4곳에서 점등을 통해 불을 밝혀 “이 땅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고” “이 땅에 진정한 회복을 위해 메시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의 후원과 지역 연합회에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처인지역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는 용기총 권준호 회장과 처인지역 각 지역 회장단과 임원 그리고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 했으며, 윤원균 용인특례시의장, 이희준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이진규 시의원, 김상수 시의원, 김진석 시의원, 김영식 시의원, 박인철 시의원, 황미상 시의원, 박병민 시의원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 되었다. 용기총 회장 권준호 목사는 요한복음 1장 9절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라는 말씀을 통해 진정한 성탄 트리의 의미를 설명했다. 점등문화 대축제에서는 갈릴리교회 에바다워십, 서부교회 찬양, 용인우리교회 워십, 백중규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회장의 환영사,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의 인사말, 용인특례시 이희준 제1부시장의 축사, 용기총 전회장 김태진 목사의 축하 메시지, 포곡기독교연합회 회장 장재동 목사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를 마친 참석자들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양을 부르며 트리 설치대 앞까지 행진하고, 이어 점등식을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연출하였다.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되고, 점진적 스트레스가 엄청난 가운데 성탄트리 불빛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활기, 일상생활의 회복과 치유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해 본다. 한편 용인특례시 성탄트리 점등식의 역사는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주관으로 2002년 12월에 통일공원에서 진행되었다. 행사는 500여 명이 모여 예배와 점등식, 그리고 통일공원에서부터 구 마평동 용인제일교회까지 시가행진을 진행 했다. 시가행진은 3군 사령부 군악대가 앞에서 인도하고, 뒤에 목회자들이 줄을 이었고, 그 뒤에 성도들이 줄을 지어 찬양하며 진행하였다. 그 당시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회장은 최신식 목사였다.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 사진첩 인사말을 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축사를 하고 있는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갈릴리교회 에바다워십 찬양팀 찬양을 하고 있는 송전교회 찬양팀 서부교회 이만경 찬양 사역자 찬양 워십을 선보이고 있는 용인우리교회 워십팀 좌로부터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이희준, 용인시의회 이진규 도시건설위원장,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 김영식 의원, 박인철 의원, 황미상 의원, 박병민 의원 점등식 행사에 참석한 처인 지역 목회자들 동백 호수 공원 삼거리 안전지대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식 점화에 앞서 먼저 기도하는 구성동백기독교연합회 죽전 삼거리 교통섬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는 수지기독교연합회 기흥구 영덕동 산 1-1에 위치한 곳에서 점등식 전에 예배를 드리고 있는 기흥기독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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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축하하며, 용인특례시 2022 아가페 성탄트리 축제 진행 예정2022 아가페 성탄트리 축제 경관조명 구역별 설치계획 장소 및 설치 기획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20일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성탄트리위원들은 서부교회(담임 김태진 목사)에서 2022 아가페 성탄트리 축제 경관조명 설치, 운영 용역 제안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자 선정에 참여한 아트라이트 회사 길승배 대표가 제안 설명을 진행했다. 2022 아가페 성탄트리 축제 경관조명 구역별 설치계획 및 운영을 설명하는 아트라이트 회사 길승배 대표 와 설명을 경청하고 있는 위원들 제안설명을 들은 8명의 위원들은 안전과 구조물 설치 등에 관해 구체적인 계획을 주문했다. 트리 1팀(처인) 유석윤 목사는 (시설물에 시민이 접근했을 때 안전 문제, 설치 구조물에 갑작스러운 문제 발생 시 구체적인 조치방향과 신속한 처리 방법을 계획 세워 설치 완료 전까지 답을 주기를 주문했고, 트리 3팀(기흥) 임재성 목사와 사무총장 김준성 목사 그리고 트리 4팀(수지) 김영환 목사와 트리 2팀(구성) 이지호 목사가 지역에 세워지는 성탄 트리를 특색 있고, 지역에 맞도록 구조물 설치를 요청했다. 이후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사업자를 선정했다. 이번 성탄트리는 지난번과 같이 용인시 4개 지역에 성탄트리를 설치하여 사회 분위기를 밝게 하고, 연말연시 퇴폐문화를 근절하여 건전한 문화를 생성하여 알리는 의미를 두고 있다. 성탄트리 장소는 용인시 4개 지역에서 불빛이 점등되는데 용인시의 동서남북을 상징하는 의미로 4개 지역이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성탄트리 권역별 장소는 남쪽은 중앙연합회, 동쪽은 구성동백 연합회, 서쪽은 기흥 연합회, 북쪽은 수지 연합회가 맡았다. 성탄트리 권역별 장소는 중앙 연합회는 용인시청 입구, 구성동백 연합회는 동백 이마트 앞 안전지대, 기흥 연합회는 수원&신갈 IC 건너편 안전지대, 수지 연합회는 죽전 이마트 앞 안전지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길승배 대표는 운영관리계획을 설명하면서 구체적인 활성화 계획을 설명했다. "1. 성탄트리 축제 점등식 및 공연 (기독교 연합회, 지역주민, 모두 함께하는 점등식) 2. 본 성탄트리 축제와 연계된 용인시 야경투어 프로그램 개발 (성탄트리 축제와 야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 모색) 3.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각종 포토존 등 사진 콘테스트 등 행사 중 지역민,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개발) 4. 다양한 홍보방안 마련 (축제와 관련하여 다양하게 안내 및 홍보 마케팅 방안 마련)"등을 말했다.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 및 문화축제는 11월 26~27일 양일에 걸쳐 점등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아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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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문화재 야행’,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수원 문화재 야행’,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수원시의 여름철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한 ‘기억의 문이 열리는,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수원 문화재 야행’이 8월 12~14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20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람객이 모이는 공연·체험·마켓 등 행사를 열지 않고, 대부분 ‘워킹 스루’(걸어서 이동) 형태 관람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행사를 마련했다. 2017년 시작돼 올해 여섯 번째로 열리는 ‘2022 수원 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전국 45개 ‘문화재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일원 곳곳의 야경을 감상하며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억’을 주제로 수원과 수원화성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았던 우리 이웃의 모습과 역사를 담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정조대왕의 수원화성 축조를 시작으로 근현대까지 이어지는 수원의 역사와 우리 이웃들의 기억을 공유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훼손된 환경·문화유산을 보호할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원 문화재 야행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야(夜)를 소주제로 6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경’(밤에 보는 문화재)은 화성행궁과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열린문화공간 후소, 구 부국원, 북수동성당(뽈리화랑), 수원종로교회 역사관 등 문화시설을 야간에 관람하는 것이다. 화성행궁 야간특별관람을 하려면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야로’(밤에 걷는 거리)는 미션 장소 5곳을 방문해 ‘띠부실 스티커’를 모아 야행도감을 완성하는 투어 프로그램인 ‘야행몬을 잡아라’(선착순 기념품 증정)를 비롯해 ▲‘야행학교’에서 양성한 시민 해설사에게 듣는 근현대 역사 투어 ▲화성행궁 문화관광해설사 투어 ▲수원성지 순례길을 걷는 ‘달빛순례’ ▲역사해설이 곁들어진 체험형 자전거택시 ‘수원행카’ 등 다양한 투어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야사’(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는 수원화성 완공 시기인 1796년을 기준으로 가우스·베토벤·정조 3명의 천재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이동형 역사체험극 ‘행궁야사, 빽투더 1796’, 무예24기 해설을 듣고 시범을 볼 수 있는 ‘무예24기 토크콘서트’, 조선시대 다양한 재판 이야기를 담은 이동형 역사체험극 ‘조선job史(잡사)’, 지역 카페와 책방 등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책가도 야행 토크살롱’ 등 다채로운 주제의 체험형 강연으로 채워진다. ‘야화’(밤에 보는 그림)는 ‘기억의 찰나 226’을 주제로 한 미디어 작품, 조형물, 기록전시 등 10가지 볼거리로 구성된다. 20세기 수원의 변화상을 볼 수 있다. ‘226’은 1796년 수원화성이 완공된 후 226년이 지난 2022년을 의미한다. 수원의 대표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활용해 수원을 애니메이션 형태로 소개하는 미디어 작품 ‘수원 판타지’가 수원화성사업소 벽면에 상영되고, 수원시민들이 보내온 수원화성에 대한 사연과 사진을 행궁광장 전광판에서 볼 수 있다. 거리 곳곳을 밝히는 대나무등과 단청등이 여름밤의 분위기를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야설’(밤에 보는 공연)은 북수동성당, 남문로데오청소년공연장, 수원사 인근, 미술관 옆 잔디마당 등 행사 구간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는 것이다. 국가무형문화재 ‘발탈’과 경기도무형문화재 ‘승무·살풀이춤’ 등 우리의 전통 공연도 볼 수 있다. 또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옥상과 행궁동 카페 루프톱에서 음악 공연 ‘공감, 달빛옥상 콘서트’를 즐길 수 있고, 국가등록문화재가 있는 북수동성당에서는 근대 컨셉을 어우른 스윙댄스를 선보인다. 화성행궁 앞에서는 장용영 수위 의식과 정조대왕 거둥(擧動, 임금의 나들이) 행사, 무예24기 공연을 볼 수 있다. ‘야시’(장시 이야기)는 지역 독립서점, 작가들이 함께하는 ‘야간 책장터’, ‘행궁동작가단 마켓’, 수원의 지역 문화콘텐츠를 판매하는 ‘수문장 마켓’, 지역주민 중심으로 운영되는 ‘버들마켓’ 등으로 구성되는 장시(場市)다. ‘야식’(음식 이야기)은 행궁동 식당과 카페·공방을 야간에 연장 운영하는 것이다.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야행 참여업소 할인권이나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남문로데오 상인회는 남문로데오거리에서 ‘불취무귀, 야식마차’를 열고,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궁중 주안상과 전통주 이화주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야숙’(수원에서의 하룻밤)은 야행 기간에 수원시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것이다. 숙박 증빙자료를 행궁광장 티켓부스에 제시하면 화성행궁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수원사’와 연계해 도심 속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문화유산을 파괴하는 전쟁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와 체험, 야행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발행·기부,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자원봉사단을 운영하는 야행 캠페인도 운영한다.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야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부 유료 프로그램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판매하고 있다. 행궁동 공방거리와 행궁동행정복지센터 앞 골목은 12~14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12일 오후 8시 행궁광장에서 개막 점등식을 개최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수원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culturenight.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관람객이 많이 모인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자발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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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하는 성탄 연합예배 진행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회장 김대천 목사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2월 19일 오후 5:00에 용인제일교회(담임: 임병선 목사)에서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회장 : 김대천 목사) 주관으로 성탄절 감사 예배를 사회적 거리를 준수 하며 김대천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는 성탄절을 축하하기 위해, 매년 성탄트리 점등식 및 성탄절 감사 예배를 개최해 왔다. 올해에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용인제일교회에서 소속된 교회들의 연합으로 모였다. 성탄절은 기독교인의 최대 축제일로서 이땅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리는 날로, 모든 사람에게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심어 주는 뜻깊은 날이다. 이날 설교를 맡은 포곡제일교회 김종원목사는 “철든 성도의 성탄절”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성탄절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예수님이 성탄절의 주인이시다.”라고 말하면서 “예수님이 주인이 되시는 성탄절이기에 예수님께 감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성탄절이 되어야 한다.”라고 메시지를 선포했다. 2부 축하순서는 윤여국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감사의 말씀 순서를 맡은 회장 김대천 목사는 “성탄과 연말연시가 진정한 치유와 이웃의 평화로 채워졌으면 합니다. 팬데믹과 반기독교적 사상들로 기독교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지만 거룩 한 믿음의 운동은 멈출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 와도 역사와 상황까지 주관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면서, 새롭게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권세를 받아 믿음으로 전진하게 하실 것을 기원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격려사 순서를 맡은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태진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피투성이가 되어도 살아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어려움이 있지만 살아 있어야 한다.”라고 전하면서 “살아있어야 2022년에도 다시 만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성탄 감사 예배 찬양은 특송에 풍성한교회 이은주 권사, 제자들교회 유년부와 청소년부가 각각 맡아 진행했고, 헌금송은 서부교회 이만경 집사가 담당했다. 또한 1년 동안 회장직을 맡아 수고한 헐몬산교회 김영대 목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회장 김대천 목사는 "예수께서 2천여 년 전에 이 땅에 오셨다. 소망 없는 자들에게 주님 안에서 소망을 갖게 만드는 사람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나라, 사람 모두가 사랑받고 존중받는 나라가 하나님 나라다. 우리 곁에서 예수님은 임마누엘로 살아계셔서 하나님 나라를 실현해가심을 믿고, 세상을 사랑으로 섬겨야 진정한 성탄의 의미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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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기 위한 성탄트리 점등 문화축제 진행 예정2020년 12월 06일(일) 오후4시에 용인시청 앞 광장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기 위한 성탄트리 점등 사진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 성탄트리 점등 문화 축제가 2021년 올해도 계속된다. 이번 성탄 점등식은 용인시의 후원, 아가페문화원(김태진 원장)주관, 그리고 4개 지역 수지연합회, 기흥연합회, 구성동백연합회, 중앙연합회 주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탄트리의 기원은 종교 개혁자인 마르틴 루터가 크리스마스이브 밤중에 숲속을 산책하고 있다가 평소에 어둡던 숲이 등불을 켜놓은 듯이 환하게 빛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알아보니 소복하게 눈이 쌓인 전나무 위에 달빛이 빛의 향연을 벌이고 있었다고 한다. 그것 본 마르틴 루터는 순간 "인간은 전나무와도 같다 한 개인은 어둠 속에 초라한 나무와도 같지만 예수님의 빛을 받으면 주변에 아름다운 빛을 비추일 수 있는 존재이다."라고 깨달음을 얻고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전나무 하나를 집으로 가져왔고 전나무 위에 눈 모양의 솜과 빛을 표현하는 리본과 촛불을 장식했다고 한다. 이것이 기원으로 전해지고 있다. 성탄트리의 기본이 되는 전나무의 의미를 부여한다면 에덴동산의 생명나무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상징한고 볼 수 있다. 이번 성탄트리의 사회적인 의미는 용인시 4개 지역에 성탄트리를 설치하여 사회 분위기를 밝게하고, 연말연시 퇴폐문화를 근절하여 건전한 문화를 생성하여 알리는 의미를 두고 있다. 성탄트리 장소는 용인시 4개 지역에서 불빛이 점등되는데 용인시의 동서남북을 상징하는 의미로 4개지역이 선정되어 진행된다. 성탄트리 권역별 장소는 남쪽은 중앙연합회, 동쪽은 구성동백연합회, 서쪽은 기흥연합회, 북쪽은 수지연합회가 맡았다. 성탄트리 권역별 장소는 중앙연합회는 용인시청 입구, 구성동백연합회는 동백 이마트 앞 안전지대, 기흥연합회는 수원&신갈 IC 건너편 안전지대, 수지연합회는 죽전 이마트 앞 안전지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점등식을 주최하는 아가페문화원 김태진 원장은 “2021년도에도 용인 4개 지역에서 성탄트리 점등이 진행하게 되어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고, 2022년 1월 13일 특례 시로 승격되는 용인시와 용인시민들에게 축하와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2021년도 권역별 점등식이 진행될 성탄트리 조감도 2021년도 권역별 점등이 진행될 성탄트리 점등 장소